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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는 고문변호사 8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천시체육회 고문변호사로 이름을 올린 이는 김기원(법무법인 서창), 서은미(법무법인 서창), 김봉석(대한체육회), 배영철(인천지방변호사회), 형창우(인천지방변호사회), 채희철(법무법인 백범), 유성춘(법무법인 예율), 이도희(미추홀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다.

곽희상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그 동안 각종 법적 분쟁이 발생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는 데 앞으로는 더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법률 문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체육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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